제14호 태풍 '난마돌' 포항 500명 대피·군장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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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 피해에 대비해 경북 포항 주민 약 500명이 대피중이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을 피해 지난 18일 저녁 8시 현재 포항 840명, 경주 30명 등 870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당국은 지난 태풍 '힌남노' 피해가 큰 구룡포, 대송지역 주민 500명가량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피해 예상지역인 포항과 경주에는 119특수대응단과 구조대 5대를 전진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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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 피해에 대비해 경북 포항 주민 약 500명이 대피중이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을 피해 지난 18일 저녁 8시 현재 포항 840명, 경주 30명 등 870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당국은 지난 태풍 '힌남노' 피해가 큰 구룡포, 대송지역 주민 500명가량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며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상습침수지역 2곳, 산사태 우려 지역 15곳, 하상 주차장 12곳을 집중 점검하고 도로를 사전 차단했다.
이와 함께 해병대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고무보트 등을 포항 남·북구소방서에 각각 5대 배치중이다.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저녁 6시부터 대응 1단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119종합상황실 신고접수대도 기존 23대에서 62대로 추가하고 신고접수인원도 19명에서 52명으로 보강했다.
태풍피해 예상지역인 포항과 경주에는 119특수대응단과 구조대 5대를 전진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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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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