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면' 박정운, 간 경화 투병 중 57세 나이 별세

김두연 기자 2022. 9. 1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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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밤이면' 을 가수 박정운이 간 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5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8일 아산병원에 따르면 가수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또 1991년 발표한 2집 '오늘 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가 히트를 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으며 18일 밤 입국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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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오늘 같은 밤이면' 을 가수 박정운이 간 경화 진단을 받고 투병 중 5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8일 아산병원에 따르면 가수 박정운은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박정운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음악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재학 중 싱어송라이터로 1987년 MBC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다.

또 1991년 발표한 2집 '오늘 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가 히트를 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미국에 거주 중인 아내와 딸이 있으며 18일 밤 입국할 전망이다. 장례절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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