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시나리오' 예언 적중?..與 윤리위 18일 기습소집

변덕호 2022. 9.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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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순방 첫날인 18일 긴급 전체회의를 연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윤 대통령 순방 기간 동안 당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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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4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심문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착, 민사51부 법정으로 이동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호영 기자]
국민의힘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순방 첫날인 18일 긴급 전체회의를 연다. 앞서 이준석 전 대표는 윤 대통령 순방 기간 동안 당 윤리위가 자신을 제명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내놓았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전체회의를 연다. 윤리위는 당초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상정된 징계 안건들을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전 일정을 앞당겨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18일에 윤리위 개최를 하기로 해놓고 언론인들이 물어봐도 이야기를 안 해주는군요. 개최여부까지 숨겨가면서 윤리위까지 열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와우. 대통령 출국 시점에 맞춰. 바로 직후에."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가면 작정하고 일을 벌인다. 이번에도 대단한 무리수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간 보면 대통령이 출국하거나 휴가를 가면 꼭 그때 일을 벌인다"며 "(윤리위가) 어떻게든 빌미를 만들어서 제명 시나리오를 만들어서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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