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표창원의 화천 맛집 기행

2022. 9. 16. 03: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TV조선은 16일 오후 8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범죄 분석 전문가 표창원과 함께 강원도 화천의 맛을 찾아 떠난다.

표창원과 허영만 식객이 산 넘고 물 건너 도착한 곳은 신비로운 물과 아홉 가지 절경이라는 뜻의 ‘비수구미’ 마을. 이곳의 산채비빔밥은 주인장이 직접 캔 7가지 나물로 만들어진다. 저마다의 나물이 머금은 맛과 향을 살린 비빔밥에 눈앞의 절경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밥상이 완성된다.

이어 두 사람은 화천의 500여 음식점 중 유일한 삼계탕 전문점을 방문한다. 근처 군부대의 군인들이 전역 이후에도 종종 찾아올 정도라는 맛집. 껍질 벗긴 들깨의 고소한 향을 담은 뽀얀 국물은 감탄을 자아내고, 닭살은 젓가락질 한 번에 바로 분리될 정도로 연한 육질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선 표창원의 ‘사랑꾼’다운 면모도 공개된다. 형수에게 소개받은 아내와 만난 지 세 번째 만에 청혼했다는 표창원의 러브 스토리를 두 식객의 화천 맛집 기행에서 들을 수 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