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에러:더 무비' 4만관객 돌파, 박재찬 "감격스러워"

이민지 2022. 9.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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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가 극장가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중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이미 드라마가 나온 상황에서도 4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렇게 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저와 박서함 배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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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시맨틱 에러'가 극장가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극장판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추석 연휴에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은 '시맨틱 에러: 더 무비'는 개봉 14일 만인 지난 9월 13일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13일 오후에는 영화 속 대사를 자유롭게 따라 외치고, 환호, 추임새, 박수 등 리액션이 허용된 '시맨틱 에러: 더 무비'의 첫 번째 리액션 상영회가 열렸다. 리액션 상영회는 예매 오픈 소식과 함께 대부분의 상영관이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특별 상영회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1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첫 번째 리액션 상영회에는 특별히 추상우 역의 박재찬이 등장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오른 박재찬은 “촬영 당시에는 드라마로 생각하고 찍었다. 그런데 영화로 개봉하게 됐고, 저도 스크린으로 보게 되니 피부 하나하나 보이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됐다. 촬영 때 뾰루지가 났던 시기도 있어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접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사를 까먹거나 웃음이 터지거나 하는 NG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런데 NG 씬에 나오는 브로콜리 장면 촬영 때 왜 아무 것도 아닌 것에 웃음이 터지는 건지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러웠다”라며 오직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NG컷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시맨틱 에러: 더 무비'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중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누적관객 4만 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이미 드라마가 나온 상황에서도 4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렇게 영화를 사랑해 주시고 저와 박서함 배우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박재찬은 이날 관객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모든 행사를 성료, 함께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대사를 함께 외치고, 환호, 추임새, 박수 등 다양한 리액션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상영 이벤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리액션 상영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6개 CGV 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상영 일정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왓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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