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인혜, 오늘(14일) 사망 2주기..너무 일찍 떠나버린 별

김명미 2022. 9. 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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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고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별세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됐던 고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고 오인혜는 그해 개봉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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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됐다.

고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36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친구에게 발견됐던 고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점, 부검 결과 등을 분석해 고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봤다.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고 오인혜는 그해 개봉한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브레싱' '설계' 등 다양한 영화와 '마의' '드라마 스페셜 - 환향-쥐불놀이' 등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고인이 사망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터라 대중의 안타까움은 배가 됐다.(사진=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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