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종묘 연결 세운지구 기대..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분양

신유진 기자 2022. 9.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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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경궁과 종묘가 90년 만에 연결되고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 중심지인 세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2일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다시 연결하고 대중에 개방했다.

창경궁-종묘 단절구간 연결은 서울시가 '서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서 제시한 남북녹지축의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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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
최근 창경궁과 종묘가 90년 만에 연결되고 시민에게 개방되면서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 중심지인 세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22일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다시 연결하고 대중에 개방했다. 창경궁-종묘 역사복원 사업은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약 8000㎡)를 만들어 녹지축을 잇는 사업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11년 시작돼 11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창경궁-종묘 연결은 일제에 의해 단절된 창경궁과 종묘로 이어지는 북한산의 주맥이 다시 연결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창경궁-종묘 단절구간 연결은 서울시가 '서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서 제시한 남북녹지축의 중심이다.

남북녹지축은 창경궁에서 ▲종묘 ▲세운상가 ▲퇴계로 ▲남산의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해 창경궁과 남산을 녹지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세운지구 녹지축' 조성 방안이 포함돼 있어 세운지구 일대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창덕궁, 창경궁, 비원과 종묘까지 품은 세운지구 일대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호건설그룹 시행, 대우건설 시공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옛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가 분양 중이다. 단지는 서울 중구 입정동 97-8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0층, 21~50㎡(이하 전용면적), 총 756실로 구성된다. 반경 1㎞ 내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4호선 충무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는 하우스 어메니티(버틀러 서비스·하우스 키핑·메일 하우스·프레시 하우스·렌털 하우스) 스튜디오 어메니티(코워킹 스튜디오·콘텐츠 스튜디오·스크린 룸), 라운지 어메니티(웰컴라운지·프라이빗 셰프 테이블·와인 라이브러리·게임룸·스크린 볼링·북라운지) 웰니스 어메니티(부티크 짐·골프스튜디오·샤워룸·로커룸)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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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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