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아름다워' 박지영 간암 선고..제작진 "휴지 준비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는 아름다워' 현미래(배다빈) 가족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47회 방송날인 10일 "이번 주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휴지를 준비해야 할 정도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예고했다.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진수정이 임신한 딸 현미래와 50년 만에 찾은 아버지 이경철(박인환)에게 간암 사실을 알리지 않을 것임이 암시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47회 방송날인 10일 “이번 주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휴지를 준비해야 할 정도로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4일 방송한 46회와 47회 예고 영상에는 진수정(박지영)이 건강검진 후 간암 판정을 받는 내용이 담겨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픈 걸 느끼면 진짜 늦은 거다. 이식밖에 답이 없다”는 주치의의 절망적인 진단 결과까지 나왔다.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진수정이 임신한 딸 현미래와 50년 만에 찾은 아버지 이경철(박인환)에게 간암 사실을 알리지 않을 것임이 암시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수정의 남편 현진헌(변우민)이 “가족 중에 기증자가 있으면 빨리 수술할 수 있다”고 말하는 등 현가네 가족들이 수정을 살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임을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예고 영상 말미에는 “나 무서워”라고 고백하며 무너진 수정과 자신은 보지 못했던 딸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경철의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수정은 친부 경철을 찾았고, 딸 미래가 임신까지 하며 앞으로 희망찬 날만을 꿈꿨다.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간암 소식은 현가네를 폭풍전야로 만들 예정”이라며 “온 가족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47회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대통령 부부, 추석 연휴 후 새 관저로 이사할 듯
- 대통령 위신 걱정한 유시민, "바지 바꿨다? 무슨 말이고 그게"
- [영상] 여학생 납치하려다 도주했는데…"도주 우려 없어" 영장 기각
- [누구차]SG워너비 이석훈, 감미로운 목소리와 대조되는 반전 소유 차량은?
- "RVㆍ대형ㆍ고급차 아니면 안 산다"… 국내 세단시장 침체 가속화
- 베일 벗은 '수리남' 히트작 뜸한 넷플릭스에 제2의 '오겜' 되어줄까
- 우리와 같은 듯 다른 북한 추석…하루만 쉬는 이유는
- "당신 남편, 나만 사랑해"…불륜녀가 도발을 합니다[사랑과전쟁]
- 연휴가 일요일이어도 괜찮아…대체공휴일 첫 실시[그해 오늘]
- 尹 대통령, 김건희 여사와 추석 인사…“국민 목소리 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