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싣고 제주로'..21만 명 몰린다

이따끔 2022. 9. 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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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 추석 연휴기간 제주에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 모두 21만 명이 몰릴 거라고 합니다.

오늘 벌써 4만여 명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엔 여객선에 내 차를 싣고 제주를 찾겠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이따끔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푸른 바다를 건너온 카페리 여객선이 제주항에 도착합니다.

양손 가득 선물을 든 귀성객과 제주 여행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은 제주 땅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짐칸이 열리자, 배 안을 가득 채운 차량들이 차례로 빠져 나옵니다.

이번 추석 연휴, 제주행 여객선 이용객은 2만 6천 여명.

작년보다 50% 넘게 늘었습니다.

비행기 좌석이 일찌감치 매진되고 렌터카 요금도 크게 오르면서 여객선에 내 차 싣고 제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겁니다.

[김창식/여객선 이용객] "와서 여행하는 동안 렌터카를 대여하는 것보다 자가용을 이렇게 선적해서 오는 게 훨씬 저렴한 것 같아서 이렇게 왔습니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오늘부터 제주에는 4만 명이 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제주공항은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추석에 손녀를 안아보는 할아버지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김창남·김애린/제주시 노형동] "(손녀가) 서울에서 와서 오랜만에 보니까 아주 반갑고… 많이 컸네요."

이번 연휴에는 21만여 명의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1.3% 늘어날 전망인데, 추석을 하루 앞둔 내일, 가장 많은 5만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윤선·라선필/서울]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같이 모이다 보니까 관광 여러 군데 다 예약해서 둘러볼 예정입니다."

숙박업소도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객실 예약이 거의 다 찬 상태고, 단체여행객이 늘면서 전세버스 예약도 평소보다 10% 증가하는 등 관련 업계가 모처럼 연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따끔입니다.

영상취재: 문호성 /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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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문호성 / 제주

이따끔 기자 (ouch@jejumbc.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624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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