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시작..오늘(8일) 퇴근길 정체 절정

이동준 2022. 9. 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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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특히 이른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섞이면서 오후 6시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6~7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이튿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이튿날 오전 2~3시 시작돼 오후 6~7시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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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구간에서 귀성을 하려는 차량들로 붐비기 사작하고 있다. 서상배 선임기자
 
추석 연휴 전날인 8일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특히 이른 퇴근 차량과 귀성 차량이 섞이면서 오후 6시쯤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534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주요 노선의 지방방향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6~7시 절정에 이르렀다가 이튿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서울방향 정체는 이튿날 오전 2~3시 시작돼 오후 6~7시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선 남이방향은 △마장분기점~남이천 △대소분기점~남이분기점, 영동선 강릉방향은 △발안~송악 △해미~홍성△서천~군산에서 오후 6시 정체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부산방향은 △판교~신갈분기점 △기흥동탄~오산 △안성분기점~신탄진에서 오후 7시에, 서해안선 목포방향은 △둔내분기점~동군포 △용인~양지 △덕평~이천에서 오후 8시에 가장 혼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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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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