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축제' 공영홈쇼핑 200억 판매..행사 16일까지 연장

이창환 2022. 9. 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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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 일주일 만에 200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700여개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상생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일주일만에 200억 판매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에 함께 해주신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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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우 관련 상품 63억…전복·굴비·리빙 2~3억 실적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 시작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상생소비를 위해 역대 최대규모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온오프라인 235개 유통채널에 약 6000개사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 오는 7일까지 소비자들에게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2.09.01.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 일주일 만에 200억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방침에 따라 행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16일까지 연장했다.

공영홈쇼핑은 7일간의 동행축제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700여개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7일간의 동행축제'는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촉진을 위해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품목은 한우 관련 상품이다. '에드워드권 LA갈비'는 (방송한 지) 1시간 만에 약 4억원 이상 판매됐다. 갈비찜·갈비탕·등심 등 다양한 한우 관련 상품은 약 6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완도특대활전복'은 3억1000만원, '영광법성포굴비'는 2억2000만원 판매를 기록했다. 사과와 고춧가루 등도 2억원 이상 판매됐다. 싹쓸이 만능청소기·프라이팬·침구 세트 등 리빙상품도 약 2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공영홈쇼핑은 중기부의 동행축제 연장 결정에 맞춰 16일까지 행사를 연장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동행축제 적용 상품에 한해 모바일 10% 할인 혜택도 지속 제공된다.

공영몰에서는 400여개 업체의 1200여개 상품이 할인 판매된다. 공영라방에서도 총 21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상생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일주일만에 200억 판매 돌파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동행축제에 함께 해주신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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