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향 교수 밝힌 치매 체크리스트 "대중교통 이용·길찾기 어렵다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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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향 교수가 슬기로운 치매 대처법을 공개했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지향은 치매 체크리스트로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 기억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육하원칙으로 말할 수 있도록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지고 길을 자주 잃는 경우 판단 능력 및 기억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음식 맛이 달라졌다면 후각 미각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경우 음식 만드는 순서를 전혀 알지 못한다. 우울해지거나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가 있는 경우 전두엽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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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정지향 교수가 슬기로운 치매 대처법을 공개했다.
9월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목요특강 4인4쌤'에는 '추석맞이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정지향은 치매 체크리스트로 "최근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같은 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 기억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억력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육하원칙으로 말할 수 있도록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지고 길을 자주 잃는 경우 판단 능력 및 기억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음식 맛이 달라졌다면 후각 미각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경우 음식 만드는 순서를 전혀 알지 못한다. 우울해지거나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가 있는 경우 전두엽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징적인 인지 장애가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치매 의심 증상으로 병원 방문시, 환자의 과거와 현재 상태를 잘 아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최근 약 처방전, 진료 기록 등이 있다면 빠른 진료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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