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소방청장, 태풍 '힌남노' 포스코 침수피해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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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 작업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흥교 소방청장은 지난 7일 포항제철소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청은 전날부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스코 일대에 배치해 최대 분당 7만5000ℓ를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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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소방청이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 작업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나섰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흥교 소방청장은 지난 7일 포항제철소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작업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새벽 최대 500㎜의 기록적인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갑작스런 범람에 따른 침수 및 정전 등으로 현재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소방청은 전날부터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스코 일대에 배치해 최대 분당 7만5000ℓ를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방수포·주펌프·중계펌프·수중펌프·트레일러·지게차·포소화약제 탱크차 등 총 17대의 장비로 구성되며, 최대 130m까지 방수·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소방펌프차 26대와 동력펌프 115대가 동시에 방수하는 수준이다. 소방청은 이 시스템 가동으로 인해 조업 정상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 기대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하루 빨리 정상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침수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현장대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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