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과 ESG의 효율적 대안' 정책토론회 개최

유연수 에디터 2022. 9.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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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학회는 7일 '탄소중립과 ESG의 효율적 대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과기방통위)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이 전지구적 생존과제이며, EU를 포함한 선진국들은 환경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 등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앞으로 250년간 지속될 세계 경제의 생산, 소비 방식에 가장 큰 변화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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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회정책토론
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탄소중립과 ESG의 효율적 대안'을 주제로 국회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한국ESG학회는 7일 '탄소중립과 ESG의 효율적 대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관했다.

토론회 공동주최자인 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당, 과기방통위)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이 전지구적 생존과제이며, EU를 포함한 선진국들은 환경위기, 자원위기, 기후위기 등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앞으로 250년간 지속될 세계 경제의 생산, 소비 방식에 가장 큰 변화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노용호 의원(국민의 힘, 산자위)도 축사를 통해 "윤석렬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친환경적 쓰레기 처리 방안'의 하나로 매립과 소각 중심의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을 '열분해'와 '비연소식 기술'로 전환해 쓰레기를 자원화하고 탄소배출량 저감에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는 조명래 한국ESG학회장이 'ESG,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처리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하며, 바이오 플라스틱화 비중을 늘리는 정책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의 'ESG 경영과 지표의 전략적 방향' ▲강석재 한국환경공단 차장의 '열분해 활성화 정책 및 기술 동향' ▲김지연 에코크레이션 마케팅영업본부장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 ▲함동현 도시유전 사업본부장의 '비연소식 파장분해를 통한 폐플라스틱 친환경 처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발제에 이어 김익수 환경일보 대표를 좌장으로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는 김시약 녹색환경포럼 회장,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 임정근 한국ESG학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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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수 에디터 yys4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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