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알찬 거리측정기"..골프존데카 '골프버디 aim 퀀텀' 출시

일체형 디자인·고투광 LCD·7배율 렌즈 적용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데카는 초소형 라인 프리미엄 신제품 '골프버디 aim QUANTUM(퀀텀)'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14일부터 판매한다.

골프버디 aim 퀀텀은 가로 95㎜·세로 47.3㎜의 콤팩트한 사이즈다. 인체공학 설계를 통해 올해 6월 국내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골프존데카 관계자는 "레이저 송신부와 수신부로 구성된 타 제품과 달리 골프버디 aim 퀀텀은 일체형으로 만들어 초소형화했다"며 "디자인적인 측면에선 80% 이상 메탈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가벼운 중량(143g)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골프버디 aim 퀀텀 고투광 LCD(High Transmittance LCD)와 7배율 줌을 적용했다. 골프존데카만의 'ZST'(Zero Second Technology) 기술도 ZST+(ZST Plus)로 업그레이드했다.

골프버디 aim 퀀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데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골프버디 온라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ZST+ 기술을 통해 측정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여 0.15초 만에 측정 속도를 제공한다"며 "2m 짧은 퍼팅 거리도 측정할 수 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IPX4등급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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