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내가 꿈꾸는 세상' 엽서그리기 대상 7명 선정

김여진 2022. 9. 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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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세계시민, 환경 교육을 잇는 엽서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2022년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가 '내가 꿈꾸는 세상-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가 강원지역 수상작을 선정한 후 6일 시상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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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유아·초등학생 대회
원주 큰나무유치원 등 우수단체상
참여기관·학생 2학기 장학금 지원
▲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본부장 박인필)는 6일 양구초교를 방문, 2022년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에서 수상한 김보민(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학생과 박소연(우수지도자상)에게 상을 전달했다.

미술과 세계시민, 환경 교육을 잇는 엽서 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2022년 월드비전 꿈 엽서그리기대회가 ‘내가 꿈꾸는 세상-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가 강원지역 수상작을 선정한 후 6일 시상 일정에 들어갔다. 유아(5∼7세)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강원지역에서는 어린이집 1136명(124곳), 유치원 1028명(99곳), 초등학교 5573명(207곳) 등 모두 430개 기관에서 7737명이 참여했다. 이중 심사를 거쳐 217편의 수상작이 뽑혔다.

강원지역 대상은 박서연(인제 새사랑어린이집·도지사상), 이태연(강릉 성원유치원·도교육감상) 어린이, 김동해(원주 구곡초 2년·〃), 정유나(원주 평원초 4년·환경부장관상), 변유찬(동해 중앙초 4년·도교육감상), 김보민(양구초 5년·보건복지부장관상), 김하율(원주 태봉초 5년·도교육감상) 학생 등 7명에게 돌아갔다. 잠비아 교육위원회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은 유현우(원주 반곡초 1년) 학생이 받았다. 우수단체상은 유아 부문에서 동해 튼튼나라어린이집과 원주 큰나무유치원이, 초등부문에서 원주 단관초·원주 평원초·강릉 경포초가 받았다.

우수지도자상은 김미숙(강릉 동부어린이집)·이미옥(원주 예그랑유치원)·이은정(동해 남호초)·김시내(원주 버들초)·박소연(양구 양구초) 교사가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 수상자에 도의회 의장상, 강원도민일보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이 전달된다.

도내 참여기관 소속 아동 및 학생에는 2학기 꿈날개장학금도 지원된다. 8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5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인필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장은 “강원지역 아동들이 다른 나라 어린이들과 그림으로 마음을 나누고 지구를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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