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훈 전 대검 형사1과장, '법무법인 영동' 설립..'기업·조세'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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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법무부에 사의를 표하며 약 20년의 검사 생활을 마친 배성훈 전 대검찰청 형사1과장(46·사법연수원 32기)이 '법무법인 영동'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일을 시작한다.
배 변호사는 6일 "대검 형사1과장을 마지막으로 2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법무법인 영동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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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법무부에 사의를 표하며 약 20년의 검사 생활을 마친 배성훈 전 대검찰청 형사1과장(46·사법연수원 32기)이 '법무법인 영동'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일을 시작한다.
배 변호사는 6일 "대검 형사1과장을 마지막으로 2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법무법인 영동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기업·금융·조세·공정거래를 비롯한 특수·형사사건 각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 도움되는 최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그간의 격려와 응원처럼 앞으로도 변치 않는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배 변호사는 인천 부평초등·중학교, 인천 대인고등학교를 나와 1996년 연세대 법학과에 입학, 2003년 졸업했다. 2000년 제42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3년 제32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울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창원지검 특수부 검사를 거쳐 인천지검 부천지청과 서울남부지검에서 특수 전담 검사로 일했다. 2013년 '고검 검사 비위 특임검사팀'에 파견됐고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파견 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수원지검 형사4부장(조세·공정거래·보이스피싱)을 거쳐 대검 형사1과장을 지냈다.
2009년과 2011년 각각 '검찰업무유공' '반부패업무유공'을 사유로 검찰총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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