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의혹' 제기한 열린공감TV 전 대표 등 6명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탐사) 전 대표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와 기자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탐사) 전 대표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와 기자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대선 이후 총 14건의 고소·고발 사건을 처리해왔다"며 "오늘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공표) 사건이 송치로 종결됐다.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고발 사건은 계속해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열린공감TV는 지난해 12월6일 유튜브 영상에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 여사가 1997년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주점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열린공감TV와 안 전 회장 등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후 사건이 경찰로 이첩됐다.
경찰은 지난 1일 경기도에 소재한 더탐사의 강진구 대표와 최영민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지난달 25일에는 경기 남양주 별내동 소재의 더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혼' 이원승, 연매출 14억 대박→14살 연하와 재혼…비결은? - 머니투데이
- 조종사 2번 해고→월 1천 매출 사업…가족들은 "직업 바꿔라" - 머니투데이
- 6년간 30명과 외도, 혼외자녀 6명…'이 증거'로 딱 잡혔다 - 머니투데이
- 윤은혜, 김종국 간접 언급 "일부러 '런닝맨' 빼고 출연? 당연하지" - 머니투데이
- "미국이었음 안락사"…강형욱, '할아버지 등' 문 강아지 훈련 중단 - 머니투데이
- 이상민, 51년만 알게 된 친동생 존재…"이름은 상호, 세상 떠났다" - 머니투데이
- 권상우 사주 본 스님 "돈 창고가 집채만 해…3년 뒤 큰돈 들어와" - 머니투데이
- '아내 카드 펑펑' 신용불량자 만든 남편…오은영도 "이혼해" - 머니투데이
- 그 매장만 가면 카드 취소…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1년 반 동안 1.3억 꿀꺽 - 머니투데이
- 대구 4성급 호텔, '노약자는 헬스클럽 이용 금지' 안내에 차별 논란 점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