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주변에 많더라니..코로나 재감염 비율 10% 육박

김도윤 기자 2022. 9. 6.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COVID-19) 재감염 비율이 계속 오르며 10%에 육박했다.

현재 36만명 이상이 재감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8월 넷째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66%로 전주 7.64%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상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5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7월 25일 3만5853명 이후 42일(6주)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이자 월요일 기준(일요일 발생) 확진자로도 6주만에 최소다. 2022.9.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COVID-19) 재감염 비율이 계속 오르며 10%에 육박했다. 현재 36만명 이상이 재감염을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지난 8월 첫째주 6.11%, 둘째주 6.65%, 셋째주 7.64%, 넷째주 9.66%다. 지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0시 기준 국내 전체 확진자 2247만3741명 중 재감염(2회 이상) 추정사례는 36만4548명이다. 누적 발생률은 1.62%다.

현재 재감염 추정사례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최초 확진일 45일 이후 PCR(유전자증폭) 또는 전문가용 RAT(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말한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8월 넷째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9.66%로 전주 7.64%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상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혼' 이원승, 연매출 14억 대박→14살 연하와 재혼…비결은?조종사 2번 해고→월 1천 매출 사업…가족은 "직업 바꿔라"6년간 30명과 외도, 혼외자녀 6명…'이 증거'로 딱 잡혔다윤은혜, 김종국 간접 언급 "일부러 '런닝맨' 빼고 출연? 당연하지""미국이었음 안락사"…강형욱 돌연 강아지 훈련 중단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