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에 부산 시내버스 운행 중단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22. 9. 6. 0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지역에서는 시내버스 운행이 첫차부터 중단됐다.

부산시는 6일 정상운행 예정이었던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도 태풍 위기 상황이 해제될 경우 즉시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과 부산김해경전철도 6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도시철도 지상구간, 동해선, 경전철도 운행 중단
6일 오전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든 부산은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시내버스 등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 경찰청 제공

초강력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지역에서는 시내버스 운행이 첫차부터 중단됐다.

부산시는 6일 정상운행 예정이었던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대풍속 40㎧가 넘는 바람이 불고 시간당 30㎜의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시는 태풍의 이동 경로와 강풍 등 기상 상황을 보고 운행 개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재난문자 등을 통해 즉각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강풍으로 인한 열차 전도 등의 사고 위험으로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지상 구간이 6일 첫차부터 중단됐다.

6일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든 부산은 시내버스 운행을 첫차부터 중단했다.시내버스 자료사진. 부산시 제공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1호선 교대역~노포역 △2호선 율리역~양산역 △3호선 구포역~대저역 △4호선 반여농산물역~안평역이다.

부산교통공사도 태풍 위기 상황이 해제될 경우 즉시 운행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동해선(부전역~태화강역)과 부산김해경전철도 6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됐다.

동해선은 오후 3시까지, 부산김해경전철은 오후 2시까지 열차가 멈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