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영향에..메가엠디 등 원격수업 관련주 상승

조민욱 기자 2022. 9. 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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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일부 지역 학교들이 원격 수업, 단축 수업 등을 결정하자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원격수업 관련주가 상승한 배경은 일부 지역 학교들이 원격 수업, 단축 수업 등을 결정한 영향으로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각 학교가 휴업이나 원격·단축수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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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일부 지역 학교들이 원격 수업, 단축 수업 등을 결정하자 증시에서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메가엠디는 5일 오전 11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7.16% 상승한 3665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YBM넷(2.80%), 아이스크림에듀(1.88%), NE능률(2.15%)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원격수업 관련주가 상승한 배경은 일부 지역 학교들이 원격 수업, 단축 수업 등을 결정한 영향으로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각 학교가 휴업이나 원격·단축수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서 집계한 태풍 관련 학사운영 조정 현황에 따르면 이날 제주 28개교, 울산 14개교, 전남 13개교 등 55개교가 휴업 중이다.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드는 오는 6일에는 부산과 경남, 울산 지역 유·초·중·고가 휴업 또는 원격수업을 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6일 모든 학교에서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전남교육청은 이날 상황 파악 후 휴업과 원격수업 전환을 추후 결정할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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