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뮤직뱅크' 하차 "꿈 같은 시간, 감사"

이예주 온라인기자 2022. 9. 3. 1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뮤직뱅크’ 화면 캡처



그룹 ENHYPEN(엔하이픈) 성훈이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하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8일부터 약 11개월간 KBS2TV ‘뮤직뱅크’를 진행해 온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성훈이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 MC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성훈은 첫 고정 프로그램 MC임에도 차분한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훈은 안정적인 진행 실력뿐 아니라 공동 MC인 아이브의 장원영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쿨 ‘해변의여인’ 등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KBS K-pop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Butter’ 영상은 3일 기준조회 수 1,100만에 육박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성훈은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어릴 적 챙겨 보던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아 금요일이 설레고 즐거웠다. 늘 세심히 챙겨 주신 ‘뮤직뱅크’ 제작진과 많은 응원 보내 주신 시청자 여러분, 항상 격려해 준 엔진(ENGENE)에게 감사드린다. 꿈같았던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는 ENHYPEN 성훈으로서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집중해 더 발전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훈이 속한 ENHYPEN은 내달 17~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막을 여는첫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MANIFESTO’’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