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팔린 인산가 9회 죽염, '우수문화상품' 지정

이재윤 기자 2022. 9.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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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전문업체 인산가는 9회 죽염 3종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K-RIBBON)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인산가 관계자는 "문체부와 농축산부 주관하에 이뤄지는 우수 문화상품에 지정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죽염의 세계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한국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당사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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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가 9회 죽염 3종 자료사진./사진=인산가

죽염전문업체 인산가는 9회 죽염 3종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우수문화상품(K-RIBBON)에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정 제품은 △9회죽염 고체 500g △9회 죽염 고체240g △9회 죽염 분말 230g 등이다. 이들 제품은 안전성과 제조기술·원료·판매 실적·해외시장 준비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선정됐다. 인산가 9회 죽염은 간수를 뺀 서해안 천일염으로 만든 죽염으로 지난해에만 단일 품목 매출로 100억원을 판매했다.

인산가는 이번 우수 문화상품제도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는 다소 생소한 죽염의 효능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한국의 고유 전통식품 영역에 해당하는 죽염의 우수성 및 효능 입증에도 더욱 힘써 국내 유통망 확장과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인산가는 지난달 경기 수원 영통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며 죽염의 우수성 전달을 통해 대중화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인산가 관계자는 "문체부와 농축산부 주관하에 이뤄지는 우수 문화상품에 지정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죽염의 세계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한국 고유의 정체성이 담긴 당사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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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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