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 농진청 공모사업 선정

김동민 2022. 9. 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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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합천 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한국 춘란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합천 도자기, 작약, 큰 해오라기난초 등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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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춘란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합천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합천 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군은 한국 춘란을 중심으로 지역 특산물인 합천 도자기, 작약, 큰 해오라기난초 등을 연계한 융복합 연구개발(R&D)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8년부터 선물용 난 시장개척을 위해 한국 춘란을 육성하고 있다"며 "한국 춘란 대중화와 상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합천군은 우리나라 희귀식물인 큰 해오라기난초 자생지가 처음 발견된 곳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난 농업을 시작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난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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