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원격평생교육원, 일대일 실습 상담·현장실습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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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경기 성남시) 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 현장실습 교육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원격평생교육원 학생 김명화씨(48)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들이 현장실습생들을 받지 않고 받더라도 지리적으로 먼 곳에 배정받는 경우가 많은데 가천대는 원하는 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하고 지도교수가 일대일로 도움도 줘 현장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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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가천대학교(경기 성남시) 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양성과정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 현장실습 교육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가천대에 따르면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양성과정은 지난해 4월 개설됐다. 학생들은 총 17과목(51학점)과 160시간의 실습을 거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원격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실습전담 지도교수 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금까지 MBC아카데미원격평생교육원, 양주시 가족상담센터, 경기지역아동센터, 춘천희망복지센터, 안산시다문화복지센터 등 11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원격평생교육원이 구축한 광범위한 현장실습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거지와 가깝고 본인의 선호도에 맞춰 사회복지 실습을 할 수 있다.
원격평생교육원 학생 김명화씨(48)는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들이 현장실습생들을 받지 않고 받더라도 지리적으로 먼 곳에 배정받는 경우가 많은데 가천대는 원하는 복지시설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하고 지도교수가 일대일로 도움도 줘 현장실습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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