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K-MOOC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 개설

김성준 2022. 9. 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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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케이무크) 플랫폼에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을 개설해 1일부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K-MOOC 사이트를 통해 수강신청을 진행하며, 강좌 개설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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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케이무크) 플랫폼에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을 개설해 1일부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은 진료에 필요한 중국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강좌로 중국인 대상 의료 진료 시 필요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해 학습자가 빠르게 중국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쉽게 들어가는 중국어 입문, 패턴으로 정복하는 중급 중국어, 통증을 알아듣는 진료 중국어, 통증을 물어보는 진료 중국어 등 4개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묶음강좌로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대 중국어학부 이선희 교수는 "진료 중국어 과정은 FLEX(플렉스) 2급의 중국어 수준을 입문부터 초급-중급-활용-고급까지 단계별로 나누어 중국어로 의사소통하며 진료 관련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의사, 간호사 등 현업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실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진료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 강화, 그리고 보건·간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학습자가 직접 K-MOOC 플랫폼 강의실 내 제공되는 학습게임을 클릭하면서 완수하도록 하고 다양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이북, 발음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 등을 학습자료로 적극 활용해 수강생들이 일반 동영상 강의보다 더욱 몰입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사이버한국외대의 '클릭하며 배우는 진료 중국어(FLEX-2급) 과정'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K-MOOC 사이트를 통해 수강신청을 진행하며, 강좌 개설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는 누구나 인터넷에서 무료로 대학·기업이 만든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강좌를 신청하고 이수하면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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