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수시전형 1479명 선발..자소서 폐지로 문턱 낮췄다

이창명 기자 2022. 9. 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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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2378명의 약 62%인 147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서울과기대는 이번에 기회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을 85명으로 늘렸고,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2개합 6등급(탐구2과목반영)에서 2개합 7등급(탐구1과목반영)으로 낮췄고 자기소개서는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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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신재협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처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2378명의 약 62%인 1479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서울과기대는 이번에 기회균형전형의 선발 인원을 85명으로 늘렸고,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을 2개합 6등급(탐구2과목반영)에서 2개합 7등급(탐구1과목반영)으로 낮췄고 자기소개서는 폐지했다.

또 고교추천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한 수험생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형 간 최대 5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고교추천전형은 416명(17.4%)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을 1~3학년 동일비율로 반영해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제출서류에 학교장추천서가 있으며, 고교별 추천인원은 최대 10명이며 면접고사도 없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805명(33.8%)을 선발하며,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학생부만을 평가자료로 활용하여 지원자의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평가에서는 제출서류에 대한 확인을 통해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단순히 내신 성적이 높은 학생보다 책임과 배려라는 시민의식을 갖추고 있으며 주도적으로 학교생활에 참여하여 교과 및 비교과활동을 수행한 발전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첨단인재전형은 창의융합대학 소속 인공지능응용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미래에너지융합학과 신입생 총 60명을 선발한다. 수학적·과학적 지식이 충분하고 관련교과 활동과 성취과정이 증빙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논술전형은 190명(7.9%)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30%, 논술 7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자연계열 학과만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므로 수학만 출제한다.

조형대학 실기전형은 실기전형 68명(2.8%)을 선발한다. 1단계는 학생부교과 100%로 1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실기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19명 △기회균형 85명 △평생학습자 72명을 선발한다. 이밖에 정원외 고른기회 전형으로 농어촌학생 58명, 특성화고 등 졸업 재직자 168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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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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