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채영 주연, '바다로 간 물고기' 충무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손봉석 기자 2022. 8. 31.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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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채영 그로우이엔티 제공



배우 엄채영이 주연으로 참여한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영화 ‘바다로 간 물고기’가 충무로 영화제에 경쟁부문으로 공식초청 되었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그로우이엔티 측은 2022년 10월 27일~ 11월 2일까지 열린 충무로영화제에서 경쟁부문으로 초청되어 영화 ‘바다로 간 물고기’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고 밝혔다.

극 중 자폐성향을 가진 주인공 해주 역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연기 도전하여 엄채영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 충무로영화제에서 얼굴을 알릴 예정이다.

엄채영배우는 영화’ 미쓰와이프’ 로 시작으로 드라마에서 tvN 디어마이프렌즈에서 고현정배우(분) 어린시절 박완 역, tvN명불허전 김아중배우(분) 어린시절 연경 역, 다수 여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2019년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에서 당당하게 첫주연인 샛별 역에 캐스팅되면서 차승원의 백혈병 걸린 딸 샛별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조연작인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누구의 어린시절이 아닌 극중 송지효 딸 노하늬 역으로 출연에 브라운관에서도 또 한번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주연작인 공포영화 ‘귀문’에서 어린적 다중인격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받다가 죽어서 원한이 쌓인 원혼 윤미린 역을 연기하며 첫 공포물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했다.

엄채영배우는 곧 글로벌 OTT드라마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계획이다.

그로우이엔티는 앞으로의 엄채영 배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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