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김청 "과거 고급 호텔서 데이트, 떳떳하게 들어가"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2. 8. 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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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과거 호텔 데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청, 혜은이, 박원숙, 이경진이 배우 노주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노주현을 맞이 기다리다 과거 데이트 경험담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김청은 "고급 호텔에서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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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박원숙 이경진 김청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과거 호텔 데이트 경험을 털어놨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청, 혜은이, 박원숙, 이경진이 배우 노주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노주현을 맞이 기다리다 과거 데이트 경험담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먼저 혜은이는 "저는 매일 밤에만 만났다. 밤 중에 모자 하나 눌러쓰고 나갔다"며 "차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은 "나는 만약 1시에 만나기로 했다면, 10분 전에 미리 가서 기다린다. 만약 약속시간에 안 오면 5분도 안돼 그냥 와버린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경진이 "결혼 상대자로 만났는데, 올 때마다 30분씩 늦더라. 근데 수학선생이다. 3번 째에는 너무 화가 나서 수학을 잘 못 배웠냐고 말했다"며 "시간 개념이 없는 거다. 난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이 제일 싫다"고 털어놨다.

김청은 "고급 호텔에서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호텔 레스토랑에 잡아서 밥을 먹는다. 호텔 들어가는 게 뭐 어떠냐. 떳떳하게 들어간다. 매니저 대동하면 촬영 있는 줄 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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