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아싸플레이, 음악 접목한 디지털치료제 사업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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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블록체인 기반 뮤직 테마 O2O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인 아싸플레이(대표 손명찬)와 디지털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텍은 이를 계기로 아싸플레이의 음악 비즈니스에 디지털치료제를 접목해 공동 마케팅, R&D 등 사업 진출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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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블록체인 기반 뮤직 테마 O2O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인 아싸플레이(대표 손명찬)와 디지털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스트텍은 이를 계기로 아싸플레이의 음악 비즈니스에 디지털치료제를 접목해 공동 마케팅, R&D 등 사업 진출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베스트텍은 디지털 치료제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3월 자회사 디지텍을 설립하고 성인의료재단 EAC창원요양병원과 경도 인지장애·치매진단, 예방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란 메타버스나 인공지능(AI), 챗봇, 게임 등 디지털기술을 활용해서 환자를 치료하는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통한 치료 효과 검증, 규제 당국의 심사, 의사 처방, 보험 등이 적용되며 디지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우승 베스트텍 대표는 “이번 업무 협력은 32개 언어로 된 약 40만곡의 음원을 보유한 아싸플레이와 메타버스 음악 교육·디지털 음악치료를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명찬 아싸플레이 대표는 “정신 건강을 위협받기 쉬운 현대 사회에서 누구에게나 접근이 용이한 건강한 메타버스 음악 교육과 디지털 음악치료를 제공, 일반인에게 큰 위안과 용기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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