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 알림

김태윤 굣수. 한양대 제공

◇ 기획재정부는 29일 경제규제 혁신 태스크포스(TF) 공동팀장으로 한양대 김태윤 교수를 위촉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팀장을 맡으며, 이전 공동팀장이었던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는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의 신임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용민 변호사.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에 이용민 법무법인 시우 부산분사무소 변호사를 위촉했다. 3년 임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센터 조감도. 롯데그룹 제공

◇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이광형)에 14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R&D) 센터'와 ‘롯데-카이스트 디자인센터' 건립에 쓰인다. 생명화학공학과에서 운영할 연구개발센터는 기후 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 초경계 연구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산업디자인학과에서 맡을 디자인센터에는 사회공헌 디자인 랩과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자인 랩, 메타버스 디자인 랩,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 디자인 랩이 설치된다.

왼쪽부터 김학균·황수석 교수와 서경배 이사장. 서경배과학재단 제공

◇ 서경배과학재단(이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29일 ‘2022년 신진 과학자' 지원 대상으로 신체 면역세포인 ‘T세포’의 휴지 기전 연구를 제안하고 황수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와 ‘전령 RNA로부터 생성되는 비번역 RNA에 의한 유전자 발현 증가 기전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 김학균 중앙대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해 각각 5년동안 매년 최대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 \

◇ EBS는 29일 ‘제19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 2022)’ 페스티벌 초이스 글로벌 부문 대상에 매그너스 게텐 감독의 <넬리와 나딘>을 선정했다. 미샤 옴스 감독의 <제이슨>은 심사위원특별상과 시청자·관객상 2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아 부문에서는 웨이성저 감독의 <사라지는 유목민>이 대상을,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베이루트:폭풍의 눈>이, 시청자·관객상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뽑혔다.

왼쪽부터 김의식 인천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이상견 한국후락스 대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인천사랑의열매 제공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이상견 한국후락스 대표로부터 3억원을 전달받았다. 이 대표는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의 40호 회원으로 2014년 1억 기부에 이어 추가로 2억원을 기부하며 인천의 두 번째 초고액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인천 출신인 이 대표는 경기 김포에서 단열재 제조업체인 한국후락스를 경영하며 그동안 인천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장학금과 도서를 지원하는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의 아내 전경숙씨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126번째 회원이다.

왼쪽부터 김경희 전국한우협회 유통사업국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정진숙 서울시 식품정책과장. 전국한우협회 제공

◇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6일 저출산 극복과 영양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한우이유식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시 중위소득 80% 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된다.

◇ 행정안전부는 30일 광주트라우마센터, 비오메드요양병원과 과거 국가폭력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치유대상자에게 온천수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신수영, 보행수영 치료 등을 제공한다.

◇ SR(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은 29일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75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프랭크버거(수제버거 창업 프랜차이즈)는 지난 22일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 근로복지공단은 29일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로 성금 1천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공단은 임직원의 걸음 수를 합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성금을 기부하는 ‘그린발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 HMM은 29일 태국법인을 통해 방콕 슬럼 지역의 취약 계층과 보육원·보육시설을 찾아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미주본부 임직원들은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한 ‘댈러스 하트 워크’ 행사에 참여했다.

◇ 대상은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아동 꿈드림' 사업을 해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 1천명에게 청정원의 국·탕류, 반찬류 제품을 비롯해 연필과 연습장, 치약과 칫솔 세트 등이 담긴 ‘꿈드림팩’ 5천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29일 ‘2022 주민참여 가족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처음 육아휴직을 낸 남성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조 모임, 육아 경험 관련 서적 출간 지원 등을 제시한 서울 구로구가족센터를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안심심 여행 키트’를 지원한 김보은씨와 ‘마을주민과다문화가정, 그리고 귀농 청년들이 화합하는 커뮤니티의 장’을 지원한 변주은씨에게 돌아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 미디어연대는 새달 1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과 유튜브 ‘미디어연대TV’에서 ‘방송계는 시청자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유의선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남승석 연세대 매체와예술연구소 학술연구교수와 박우귀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2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협의회(회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는 29일 30여개 대학에서 ‘6·25 UN 참전용사 후손 특별장학금'을 올해 2학기부터 운용하기로 했다. 창원대의 경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장학금 대상자가 한국어학당에 등록하면 1년 등록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새달 1∼21일 언론조정제도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모의조정대회' 참가 접수를 받는다. 3∼5명의 팀을 이뤄 참가하면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모의조정 시나리오를 심사해 상금 최대 200만원을 준다. 누리집(pac.or.kr) 참고.

◇ 현대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달리기를 통해 환경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2' 행사를 한다. 올해는 대면·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이오닉 6 런’을 달성하거나 위메프에 1만원을 기부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파이널런에는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가 참여한다. 새달 25일에는 지방 참가자들을 위해 부산에서 미니런도 한다. 누리집(longestrun.co.kr) 참고.

◇ 써클차트(옛 가온차트)는 29일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의 조사를 통해 지난달 K팝 음반 판매량이 글로벌 팬덤 확장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천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썼다고 집계했다. 올 7월 실물 음반판매량(1∼400위 합산)은 전월보다 40.2%나 증가한 1082만7324장이나 됐다. 2010년 써클차트 집계가 시작된 이래 월 음반 판매량이 1천만장이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1년 전인 지난해 7월 음반 판매량보다는 116.8%나 폭증했다.

◇ 서울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새달 16일까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범시민 식품 나눔행사'를 한다. 동주민센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약 50곳에 기부물품 모금함을 설치하면 통조림, 캔, 음료, 라면, 쌀 등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품을 비롯해 의류, 휴지,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