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4%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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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30일부터 정기에금과 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적금 상품으로는 최장 10년까지 자동 재예치가 가능한 '백세청춘 실버적금' 금리가 1년제 기준 최고 연 2.65%에서 연 3.05%로 0.4%포인트 인상된다.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해 올해 지속되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정기예·적금 금리를 발 빠르게 인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금리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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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30일부터 정기에금과 적금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치다. 먼저 만 65세 이상만 가입 가능한 시니어 전용 상품 ‘백세청춘 실버정기예금’ 금리는 1년제 기준 최고 연 2.8%에서 연3.2%로 0.4%포인트 오른다.
적금 상품으로는 최장 10년까지 자동 재예치가 가능한 ‘백세청춘 실버적금’ 금리가 1년제 기준 최고 연 2.65%에서 연 3.05%로 0.4%포인트 인상된다. 우대이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가입·변경할 수 있는 ‘BNK내맘대로 적금’ 금리는 1년제 기준 최고 연 2.9%에서 0.35%포인트 오른 연 3.25%가 적용된다.
부산은행은 나머지 예적금 상품도 신속히 인상할 계획이다.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 해 올해 지속되고 있는 금리인상 기조에 맞춰 정기예·적금 금리를 발 빠르게 인상하는 등 고객 중심의 금리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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