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임 기조실장에 행안부 출신 송경주 임용

박호걸 기자 2022. 8. 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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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출신 송경주 단장을 임용했다.

부산시는 29일 신임 기조실장으로 송경주(사진) 행안부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실장은 부산시 사상 처음으로 여성 기조실장이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송 실장은 중앙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 부산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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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사상 첫 여성 기조실장에

부산시가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행정안전부 출신 송경주 단장을 임용했다.

국제신문 DB


부산시는 29일 신임 기조실장으로 송경주(사진) 행안부 차세대지방재정세입정보화추진단장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실장은 부산시 사상 처음으로 여성 기조실장이 됐다.

송 실장은 부산 출생으로, 부산 혜화여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행안부에서는 지방세입정보과장 지방세정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행안부에서는 사상 첫 여성 교부세과장을, 조세심판원에서도 첫 여성 상임심판관을 맡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송 실장은 중앙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라 부산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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