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추석 명절에도 배송지연 없는 오늘배송 보장

이덕주 2022. 8. 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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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사 배송이 마감되는 기간에도 안정적인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AI 풀필먼트 콜로세움이 이번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더욱 고도화 된 ‘오늘배송 서비스’으로 안정적인 상품배송을 보장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택배 대란 등 배송지연 이슈에 대한 걱정없이 24시간 배송 타임라임을 제공하여 일반 택배사 배송이 마감되는 기간에도 안정적인 상품 배송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콜로세움은 지난 설 명절에도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되는 고가의 한우 선물 세트와 과일 선물 바구니 상품에 대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였으며, 이후 해당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들이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로세움 오늘배송 서비스는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가 기존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 플랫폼에 입점하여 납품하는 방식으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풀필먼트를 통해 자사몰에서도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는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의 물류경쟁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자사몰 판매 비중을 높여 영업이익률까지 개선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특히, 콜로세움에 따르면 올해 초 오늘배송 서비스 런칭 후 당일, 새벽배송 수요가 가장 많은 신선육, 과일, 밀키트 상품 셀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상의 VOC를 취합하여 COLO내 라스트마일 출고 기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COLO 내에서 실시간으로 배송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셀러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을 뿐만 아니라, 주문서 및 출고 전표 등록 등 단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들에 대한 연동 기능을 개선하여 출고 리드타임을 크게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지난 하반기 대비 전국 물류센터를 기존 22곳에서 33곳으로 30% 이상 확대하여, 수도권 도심 미들마일 거점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배송 서비스 가능 지역 확대와 배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3월 콜로세움은 당일, 새벽배송 운영 노하우와 특화된 솔루션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서울시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지원 협약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 주요 도소매 시장에 MFC를 구축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도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계속해서 배송 서비스의 완결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지난해 추석부터 운영되었던 당일, 새벽배송 서비스가 콜로세움의 오늘배송 서비스로 자리 잡고, 관련한 실증적인 경험을 쌓아가며 점차 경쟁사와의 서비스 품질의 간극을 벌리고 있다”면서 “오늘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함께하고, 지자체 생활 물류 개선 사업에 참여하여 기존 산업 내 물류 비효율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전국의 네트워크화 된 중소형 물류센터와 라스트마일 파트너십, 그리고 현장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COLO 솔루션을 통해 풀필먼트 서비스 경쟁력을 계속해서 높이겠다"면서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와 지역 소상공인들도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과 소비자의 배송 니즈에 맞춘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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