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스코텍, 120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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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이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2분 기준 오스코텍은 전 거래일보다 4900원(-20.42%)하락한 1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오스코텍은 1200억77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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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오스코텍이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2분 기준 오스코텍은 전 거래일보다 4900원(-20.42%)하락한 1만91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6일 오스코텍은 1200억77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정근 오스코텍 대표는 "이번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은 4개의 현 임상과 전임상 파이프라인 과제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것"이라며 "향후 2~3년 이내에 적어도 두 건 이상의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20.32%인 640만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8750원이다. 주가 추이를 고려해 최종 발행가액은 11월2일 확정하고, 청약은 11월 7~8일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30일이다.
다음달 28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을 받을 수 있다. 주당 약 0.203주를 배정한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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