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수시특집]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도 학교장추천전형 '수능최저' 신설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한국외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03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71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47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 521명 ▲고른기회전형 185명 ▲논술전형 473명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나, 고른기회전형은 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학교장추천전형,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 '신설'
교과 반영 시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20%, 과학 30%를 학기/학년 가중치 없이 반영하며, 원점수 환산점수와 등급 환산점수 중 상위값을 적용해 300점 만점 기준으로 총점이 높은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SW인재 2단계 면접평가 40% '강화'
서류형과 고른기회전형은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형/SW인재와 서류형/고른기회전형의 차이는 서류평가의 평가요소별 반영비중이다. 면접형과 SW인재는 탐구역량 20%, 계열적합성 4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를 반영하지만, 서류형과 고른기회전형은 탐구역량 40%, 계열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20%씩 반영한다.
논술전형, 논술고사 시간 90분 '통일'
한국외대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계, 사회계, 자연계로 문제유형이 나뉜다. 지난해까지 인문계, 사회계 논술고사 시간은 100분, 자연계는 80분이었으나 올해부터 모두 90분으로 통일됐다.
학생부종합전형 2단계 면접 10월30일, 논술고사 11월26~27일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 SW인재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24일 오후 2시 예정이며 2단계 면접고사는 10월 30일에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논술고사는 11월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12월 15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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