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갈아입는 여성 아르바이트생 불법촬영..20대 카페 사장 입건

손하늘 sonar@mbc.co.kr 2022. 8. 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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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아르바이트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카페 사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26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50분쯤, 탈의실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설치한 뒤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남성이 삭제한 동영상을 복구한 뒤, 정확한 불법촬영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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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아르바이트생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카페 사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26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50분쯤, 탈의실에 자신의 휴대전화를 설치한 뒤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남성은 촬영 사실은 인정했지만, 휴대전화에서 이미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뒤였습니다.

경찰은 디지털 증거분석을 통해 남성이 삭제한 동영상을 복구한 뒤, 정확한 불법촬영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1983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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