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공개 앞두고 '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전세계 재개봉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리마스터링 버전이 9월 전세계 재개봉한다.

개봉 당시 외화로는 최초 국내 천만 관객(1,333만명)을 동원하며 역사를 쓴 영화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가 오는 9월 '아바타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을 확정했다.

공개된 '아바타 리마스터링'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나비족 ‘네이티리’의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판도라가 다시 열린다’ 라는 카피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아바타'의 배경이 된 판도라 행성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극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번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더 선명한 4K HDR(High Dynamic Range) 화면과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되어 기존 '아바타'를 극장에서 접한 적 없는 관객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다시 만나길 고대했던 관객들에게도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둔 시점이어서 큰 기대를 모은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