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구속 152km 맷 더모디, KBO리그 데뷔전 치른다

문성대 2022. 8.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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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32)가 KBO리그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더모디는 26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더모디를 데려와 선발진 강화와 함께 반전을 꿈꾸고 있다.

NC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거친 더모디는 퓨처스리그 등에서 실전 경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1군 무대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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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맷 더모디(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맷 더모디(32)가 KBO리그에서 첫 시험대에 오른다.

더모디는 26일 오후 6시30분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NC는 올해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함께 웨스 파슨스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지난해 가능성을 보인 파슨스가 올해 한단계 더 상장해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웨슨스는 허리 부상으로 8경기 등판에 그쳤다.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의 성적을 남긴 후 방출됐다.

선발진이 흔들린 NC는 현재 46승 3무 58패를 기록해 7위에 머물러 있다. NC와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는 6.5경기다. 최근 3연패를 당해 따라잡을 가능성은 낮지만, 아직 포기하기엔 이르다.

NC는 더모디를 데려와 선발진 강화와 함께 반전을 꿈꾸고 있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명을 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한 더모디는 2020년 시카고 컵스, 2021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그는 일본 생활을 접고 올해 다시 컵스로 복귀했다.

올해 컵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아이오와 컵스 소속으로 주로 뛴 더모디는 20경기(선발 13경기)에 나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냈다.

NC 코칭스태프와 면담을 거친 더모디는 퓨처스리그 등에서 실전 경험을 거치지 않고 바로 1군 무대에 투입된다. 미국에서 시즌을 치르면서 몸을 만들어왔고, 불펜 피칭을 두 차례 거치면서 당장 던져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단 투구수는 70, 80개로 제한이 될 것으로 보인다.

NC는 "더모디는 평균 148㎞의 직구를 던지며 최고구속은 152㎞이다. 변화구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을 던진다"며 "강한 투구와 각이 큰 브레이킹 볼이 장점으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성적(11경기 2패 평균자책점 5.13)이 좋지 않았지만, 아시아 야구를 한 차례 경험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무엇보다 더모디는 큰 자신감을 갖고 있다. 올해 시즌 내내 미국에서도 구위가 좋았다고 자평하며 KBO리그에서 성공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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