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일본판 공개하자마자 랭킹 9위 히트 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널A '하트시그널', KBS 2TV '1박2일'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이 해외에서 잇따라 리메이크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시즌3을 방영한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일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베마에서 '하트시그널 재팬'으로 리메이크해 24일 첫 공개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시즌4를 방영하는 KBS 2TV '1박2일'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판 '1박2일' 시즌4도 현지서 인기폭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시즌3을 방영한 연애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일본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베마에서 ‘하트시그널 재팬’으로 리메이크해 24일 첫 공개했다. 3명의 한국인 남성과 4명의 일본인 여성이 서울의 한 숙소에서 합숙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해당 콘텐츠는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공개 하루 만인 25 일 아베마의 ‘오늘의 전체 랭킹’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트시그널’은 방영 당시 일본에서도 젊은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아베마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한국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로맨틱한 연애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베트남에서는 최근 시즌4를 방영하는 KBS 2TV ‘1박2일’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박2일’ 베트남 버전은 배우 끼우 민 뚜안(Kieu Minh Tuan) 등 6명의 연예인이 전국 곳곳을 여행하는 모습을 그려 방송 7회 만인 최근 현지 SNS에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 ‘Vie Z’는 “프로그램이 베트남의 아름다움과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잘 담았다”고 호평했다.
앞서 MBC ‘복면가왕’, SBS ‘런닝맨’ 등이 해외에서 리메이크돼 인기를 모은 바 있으나 최근의 흐름에는 tvN ‘사랑의 불시착’, JTBC ‘이태원 클래쓰’ 등 ‘한류드라마’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받아들여져 눈길을 끈다. ‘하트시그널 재팬’을 진행하는 배우 아오이 와카나는 방송에서 “한국드라마나 문화가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매력적이다”며 프로그램의 흥행을 자신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지영 “너 나 알지?” 진땀 빼게 하는 한 마디 (아바타싱어)
- ‘이태원 클라쓰’ 日버전 톱배우 성추문 “속옷 강제로…” [DA:재팬]
- 실베스터 스탤론, 이혼 소송 당해 …재산 갈등?
- 곽범 후회 셀럽? “내 얼굴 마음에 들어” SNS 후폭풍 (컬투쇼)
- 윤진이, 10월 결혼 “예비신랑은 금융권 종사” [공식입장]
- 조폭 이인자 된 이서진…양팔 문신+올백 머리 ‘파격’ (조폭고)
- 송지효, 레이저 600샷 때린 얼굴 근황 “젊어보이려다..많이 당황” (런닝맨)
- 강수지♥김국진 데이트 포착…스킨십 퍼레이드까지 (조선의 사랑꾼)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 부인…가족 사진이 증거 [DA★]
-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형사 고소 “개인 계좌서 17억 인출까지” (전문)[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