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엔조이, 투자 유치 성료..기업가치 130억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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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온라인여행사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대표 강경원·김민수)가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메이트아이는 13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호텔엔조이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모회사인 더맘마와 함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텔엔조이 관계자는 "더맘마와 함께 호텔 식자재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본업인 숙박예약 플랫폼 사업 확장에도 힘써 온라인여행사 업계 3위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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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보다 기업가치 30억원 상향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국내 1세대 온라인여행사 ‘호텔엔조이’를 운영하는 메이트아이(대표 강경원·김민수)가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전했다.
씨엔티테크가 운용하는 ‘한국타이어-씨엔티테크 제1호 모빌리티 스타트업 투자조합’이 이번 투자에 나섰다. 이번 라운드에서 메이트아이는 130억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시리즈A 라운드에서 인정된 기업가치보다 30억원 가량이 상향됐다.
호텔엔조이는 이번 투자금을 기반으로 모회사인 더맘마와 함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텔엔조이 관계자는 “더맘마와 함께 호텔 식자재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본업인 숙박예약 플랫폼 사업 확장에도 힘써 온라인여행사 업계 3위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메이트아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간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엔데믹으로의 전환 기조에 힘입어 빠르게 업황 회복을 이루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65%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더맘마에 인수된 이후 신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호텔스토리, 티업엔조이, 인톤, 코리아호텔, 캐슬마운틴리조트, 제주무비랜드, 제주블랙라벨 등을 계열사 내지는 관계사로 두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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