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싱어' 측 "버추얼 스테이지 이용한 경연, 새로운 세계로 안내할 것"

정하은 2022. 8. 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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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싱어'가 버추얼 스테이지를 이용한 새로운 경연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아바타싱어' 제작사 루트엠엔씨의 박정훈 대표는 "기존의 방송 노하우와 AR, XR, VR 등 실감 기술을 구현해서 새로운 IP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아바타싱어'에 이어 내년에도 버추얼 스테이지를 이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시청자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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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아바타싱어’가 버추얼 스테이지를 이용한 새로운 경연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25일 오전 MBN ‘아바타싱어’ 온오프라인 제작발표회가 경기도 하남시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MC 장성규, 황치열과 출연자 박미선, 백지영, 최원영, 김호영, 황제성, 립제이, 딘딘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바타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이다. 국내 최초로 AR(증강현실)기술과 메타버스(가상현실)기술을 결합해 TV 방송으로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무대에 오를 아바타 스타들은 또다른 공간의 실제 뮤지션들과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그들의 표정, 호흡, 댄스, 노래는 물론 입담까지 생생하게 시청자 앞에 선보인다.

‘아바타싱어’ 제작사 루트엠엔씨의 박정훈 대표는 “기존의 방송 노하우와 AR, XR, VR 등 실감 기술을 구현해서 새로운 IP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아바타싱어’에 이어 내년에도 버추얼 스테이지를 이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시청자들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MC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코미디언 박미선, 황제성을 비롯해 가수 백지영, 황치열, 탤런트 최원영, 뮤지컬배우 김호영, 안무가 립제이, 래퍼 딘딘, 크리에이터 조나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스타 팔로워를 포함한 판정단 100명도 함께 한다.

황치열은 “녹화를 하면서도 현장에서 너무 놀랐다. 경연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이런 경연 프로그램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아바타싱어’는 26일 오후 10시 20분 첫방송 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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