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1편, 특수관서 재개봉 한다..'물의 길' 개봉 전초전

강효진 기자 2022. 8.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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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시리즈 2편인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1편의 특수관 재개봉을 준비 중이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아바타' 1편의 특수관 재개봉을 준비하며 아이맥스, 4DX, 돌비시네마 버전의 등급심사를 진행 중이다.

13년 만에 나오는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영화의 부제가 의미하듯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펼쳐낼 전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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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출처ㅣ20th Century Studios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아바타' 시리즈 2편인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을 앞두고 1편의 특수관 재개봉을 준비 중이다.

25일 영화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아바타' 1편의 특수관 재개봉을 준비하며 아이맥스, 4DX, 돌비시네마 버전의 등급심사를 진행 중이다. 올 연말 '아바타' 열풍을 위해 차곡차곡 준비 과정에 접어든 것.

이미 북미에서는 오는 9월 23일 '아바타' 재개봉이 공식화 됐으며, 국내에서도 그와 비슷한 시기에 재개봉 날짜를 조율 중이다.

'아바타'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이래, 13년째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이다. 13년 만에 나오는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서는 영화의 부제가 의미하듯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비주얼을 펼쳐낼 전망이다.

특히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어느덧 부모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으로 전편에 비해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들의 모습을 예고한다.

'아바타: 물의 길'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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