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고1 응시할 2025학년도 수능, 2024년 11월 14일 치른다

정민지 기자 2022. 8.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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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국어·수학·직업탐구 '공통+선택', 사회·과학탐구 구분 폐지 등 현 체제 동일
대전일보DB

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치르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4년 11월 14일 실시된다.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르는 수능과 동일한 문·이과 통합형 체제가 적용된다.

교육부는 24일 2025학년도 수능 시행일, 수능 시험영역 등이 포함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등 6개다. 출제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이나 수학 영역의 경우 문항 수의 30%는 단답형으로 출제된다.

2022학년도부터 바뀐 대로 국어·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함께 보는 구조다. 사회·과학탐구영역은 문·이과 구분 없이 수험생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과목인 국어영역에서는 '독서',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응시한다. 수학영역은 '수학Ⅰ', '수학Ⅱ'가 공통과목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직업탐구영역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다. 2개 과목을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치르면 되고 1개 과목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선택과목 5개 중 1개를 골라 응시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해야 한다. 이외의 영역이나 과목은 일부 또는 전부를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기재한다.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한다. 나머지 영역이나 과목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백분위·등급을 모두 기재한다.

부정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로 처리되고 다음 연도인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단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 등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경미한 부정행위자는 당해 시험을 무효로 하되 다음 연도 응시 자격을 정지하지는 않는다.

입시전문가는 핵심 변별력을 보이는 공통과목에 집중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5학년도 수능은)통합수능 4년차로 현행 선택과목 간 점수 차가 지속 발생하는 건 불가피하다"며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서 핵심 변별력이 나타나므로 현 상태에선 국어·수학 모두 공통과목에 집중하고 문·이과 모두 절대평가인 영어과목에서 수능 최저확보 등 전략과목 선정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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