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붕어빵 母에 죄송한 마음 "부모님 가슴에 눈물 마르지 않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부모님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지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엄마랑 데이뚜♥ 아직도 부족한 저를 물심양면 도와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시는 울 엄마 아빠…부모님 가슴에 그 동안 눈물이 마르지 않게 해드렸네요….꼭 효도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부디 건강만 하세요!!!!!!!!! 엄마아빠한테 받은 사랑으로 서윤이 우경이 잘 키울게요 너무너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지현과 엄마의 데이트 사진이 담겼다. 이지현의 어머니는 이지현에게 미모를 그대로 물려준 듯 이지현과 똑닮은 모습. 그간의 힘든 일들을 함께 이겨내며 가족애를 드러낸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도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이지현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아들의ADHD 증상을 완화해가는 모습을 보여줘 많은 응원을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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