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전국 최초 온라인 방과후학교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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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알면 보이는 세종 속으로, 온라인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는 학생이 가정에서 개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방과후학교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7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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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까지 ‘알면 보이는 세종 속으로’ 참여 초등 5·6학년생 모집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알면 보이는 세종 속으로, 온라인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는 학생이 가정에서 개별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해 자기주도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해 만족도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온라인 방과후학교 대상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모집인원은 70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세종 e-학습터 회원가입 후에 학교별로 배정된 학급에 수강 신청하면 된다. 수강비와 활동꾸러미는 무료로 제공한다.
배정받은 온라인 방과후 학급에서 총 9차시 한글, 과학, 역사 문화 등 소주제별 각 3차시, 차시별로 15분 내외 분량으로 콘텐츠 영상보기와 활동꾸러미를 통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온라인 방과후 콘텐츠를 통한 시공간 제약 없는 새로운 방과후학교를 구현하고, 시대 변화와 학생의 관심을 반영한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는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운영제안서 심사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 및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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