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모하메드, 한국 고속도로에 당황(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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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출신 새미와 친구들이 경주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8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새미와 그의 친구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함께 경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이집트 친구들은 아무 일 없이 무사히 경주에 도착할 수 있을지 8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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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집트 출신 새미와 친구들이 경주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8월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스트 새미와 그의 친구 따렉, 모하메드, 아흐메드가 함께 경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하나인 이집트에서 온 친구들을 위해 호스트 새미가 한국의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를 소개한다. 경주까지 장장 ‘340km‘를 달리는 긴 여정이지만 친구들이 선택한 교통수단은 렌터카. 누가 운전할지 서로 눈치만 보던 상황에 여행사 부사장인 모하메드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운전하겠다고 나선다.
하지만 자신감 있던 모습은 사라지고 한국의 고속도로와 마주한 모하메드는 금세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모하메드는 초행길 운전에 긴장했는지 내비게이션도 보지 못하고 연신 앞만 보고 달리는 직진 본능을 드러내기도. 새미는 물론 다른 두 친구도 모하메드가 경주까지 운전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내비친다.
그런 모하메드의 부담을 덜기 위해 친구들이 내린 특단의 조치는 바로 ‘인간 내비게이션’. 각자 모하메드의 왼팔, 오른팔이 되어 16년간 갈고 닦은 우정의 진가를 발휘한다. 하지만 경주까지 멀고 먼 길을 잘 갈 수 있을지 친구들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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