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충남 부여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홍경진 2022. 8. 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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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충남 부여 등 10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를 모두발언에서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경기 4곳(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강원 1곳(횡성군), 충남 2곳(부여군·청양군), 서울 3곳(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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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경기 양평·충남 부여 등 10개 시·군·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을지 국무회의를 모두발언에서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경기 4곳(성남시, 광주시, 양평군, 여주시 금사면·산북면), 강원 1곳(횡성군), 충남 2곳(부여군·청양군), 서울 3곳(영등포구, 관악구, 강남구 개포1동)이다. 이로써 지방자치단체 8곳은 지역 전체, 2곳은 피해가 심했던 3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이 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사유시설과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달 말까지 합동 조사를 벌여 요건을 충족하는 즉시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방침이다.

홍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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