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행복포럼,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 초청 특강

김태완 기자 2022. 8.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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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행복포럼이 22일 축협 서산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편 서산행복포럼은 2012년 9월 창립해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수련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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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대회의실서 '꿈에는 정년이 없다' 주제
서산행복포럼 회원 등이 22일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 초청 특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행복포럼 제공)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서산행복포럼이 22일 축협 서산한우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강복환 전 충남교육감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역인사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강 전 교육감은 “꿈에는 정년이 없다. 꿈이 있으면 늙지 않는다. 직장에는 정년이 있지만 인생에는 정년이 없다”며 “인생에 정년이 있다면 창조하는 노력이 멈추는 바로 그때다. 그것은 죽음과 다름이 없다”고 법정스님의 말씀을 인용했다.

이어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자주 걷지 않으면 모든 걸 잃어버린다”며 “시간 나는 대로 걷기를 생활화해 우리 모두 건강한 100세 행복한 100세를 누리며 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생은 누구나 말년이 온다. 추하지 않은 말년을 보내지 읺으려면 작은 배려에도 감사의 표현을 하라. 그래야만 존경을 받는다”며 “낚시꾼이 방죽 안 물고기 모두를 잡을 수는 없다. 낚시에 걸리는 놈만 잡는다. 택해서 지키면 된다”고 덧붙였다.

강춘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복포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관계되는 직능별 회장들이 모여서 120여 개의 직능을 가지고 선거를 치러 대통령을 당선시킨 모체”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활동을 못했는데 오는 10월에는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행복포럼은 2012년 9월 창립해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 수련대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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