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텍글로비스, 내년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에 대신증권

이기림 기자 2022. 8.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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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활성탄 자동재생 설비 및 활성탄소 소재기업 윈텍글로비스가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윈텍글로비스는 물(상수, 하수, 폐수)과 대기(공기)의 정수 및 정화 관련 필수 소재인 활성탄을 친환경 공법으로 자동재생시키는 설비를 개발한 기업이다.

윈텍글로비스는 활성탄의 친환경 자동 재생설비 시장 선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해외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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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텍글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친환경 활성탄 자동재생 설비 및 활성탄소 소재기업 윈텍글로비스가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윈텍글로비스는 최근 대신증권과 상장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에는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윈텍글로비스는 물(상수, 하수, 폐수)과 대기(공기)의 정수 및 정화 관련 필수 소재인 활성탄을 친환경 공법으로 자동재생시키는 설비를 개발한 기업이다.

2011년 설립된 윈텍글로비스는 핵심기술이 포함된 17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기술력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환경부와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그린뉴딜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윈텍글로비스는 활성탄의 친환경 자동 재생설비 시장 선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해외수출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활성탄소 관련 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소재의 개발 완료 및 본격 상용화를 목표로 친환경 소재 전문기업으로의 사업확대를 진행 중이다.

윈텍글로비스 측은 "물과 대기 분야에서 활성탄 관련 독자적인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분야 글로벌 리딩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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